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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초 총동문 창립27주년 및 제25회 체육대회 성료

이상순 총동문회장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드는 화합의 장 되자”

ks1017 | 기사입력 2010/05/10 [10:31]

남포초 총동문 창립27주년 및 제25회 체육대회 성료

이상순 총동문회장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드는 화합의 장 되자”

ks1017 | 입력 : 2010/05/10 [10:31]
   
▲ 1일 개최된 남포초등학교 총동문 창립27주년 및 제25회 체육대회에서 이상순 총동문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남포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상순)에서는 지난 1일 남포초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동문들과의 화합을 다졌다.

남포초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대회는 남포초(교장 임병태) 재학생으로 구성된 7인조 밴드의 신나는 공연이 선배들을 맞이하며 이기복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개회식에 이어 이상순 회장은 이일재(38회), 김석규(41회), 김영재(42회), 황유성(48회) 동문에게 공로패 전달, 임병태 교장에게 장학금전달, 대회사, 전병선 (남포초재경동문회)회장의 축사, 임병태교장의 환영사, 우승기반환(50회), 최행용 수석부회장의 대회선언, 김재범(52회)동문의 선수대표 선서에 이어 체육경기는 시작됐다.

경기는 200m계주, 줄다리기, 협동공굴리기, 남포초등학교를 주제로‘6행시 짓기’, 동문화합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및 보물찾기 순으로 진행돼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 동문들은 모처럼 동문들 간의 화합과 모교의 발전을 기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상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남포초 전 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하면서 “학교인가 100여년의 역사와 8000여명의 졸업생은 숫자로만 치부하기엔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동문들의 소중한 가치라고 말하고 싶다”며 “오늘 우리는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이러한 소중한 가치자산을 공유하는 동문들의 동문회 사랑과 참여의식은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인의식을 스스로 갖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는 개인도 몇 회 기수만도 아닌 남포초동문인 큰 숲으로 만들어 이 숲에서 모든 동문들이 안식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선 재경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정겹고 아름다운 모교 교정에서 동문 선후배가 존경과 사랑으로 어우러져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미래적으로 모교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 지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어 오늘 행사가 더욱 뜻있는 화합의 장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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