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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다중업소 출입명부는 '콜 체크인'

남태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5/31 [12:08]

보령시, 다중업소 출입명부는 '콜 체크인'

남태현 기자 | 입력 : 2021/05/31 [12:08]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작성하는 출입명부는 무료전화 ‘콜 체크인 서비스’로 통합된다.

 

보령시에 따르면 ‘콜 체크인 서비스’는 각종 다중이용업소를 이용 시 이용객이 개인휴대폰으로 업소에 부착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어 출입 여부를 등록하는 시스템으로 보령시가 통신비용 일체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 도입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출입명부 관리 부담을 덜게 되고, 이용자는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신속하게 출입 여부를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시는 6월 1일 시행을 위해 통신사로부터 080전화 4,000회선을 확보하고 관내 식당, 카페, 제과점, 노래연습장, 이미용실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용신청 접수에 나서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신청업소의 전화번호가 부여된 홍보전단지(2종)도 함께 배부된다.

 

시는 프랜차이즈 체인업소는 이미 본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시행하고 있는 곳이 많아 이번 사업 대상에서는 제외했으며, 보다 많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사업장을 우선해 등록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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