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관리역 사회봉사단 ‘사랑나누미회’에서는 지난달 26일 대천 애육원의 아동들과 기차여행을 했다.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 대천관리역 사회봉사단 ‘사랑나누미회’에서는 지난달 26일 대천 애육원의 아동들에게 기차역 방문 체험 및 즐거운 기차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애육원 아동들에게 기차역을 방문하고 기차 여행을 통해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정서적, 사회적 역량을 키워주는데 발돋음 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혁구 대천역장은“첫 사회 적응에 어려움이 많이 있겠지만,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 사회의 큰 일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사랑나누미 봉사회 회원들은 “대천 애육원 아동들의 밝은 미소에서 우리의 마음까지 밝아지는 듯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 및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