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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직원, 매주 수요일 오후 '나를 위한 힐링 시간' 갖는다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3/29 [11:48]

보령시 직원, 매주 수요일 오후 '나를 위한 힐링 시간' 갖는다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3/03/29 [11:48]

 

보령시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부서원 간 벽을 허무는 시간인 ‘에너지 온(on) 데이(day)’를 운영한다.

 

에너지 온 데이는 자유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창의적 환경조성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건강·일·여가의 균형 있는 직원 친화적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시책 추진으로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이후부터 등산·축구·볼링 등 체육활동과 영화·공연·스포츠 관람 등 문화체험, 농촌 일손 돕기·봉사 활동·선진지 견학 등 여러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에너지 온 데이는 한 달 중 첫째 주와 셋째 주는 부서 단위로 단체 활동을 실시하고 둘째 주와 넷째 주는 개인별로 활동해 직원의 화합과 개인의 여가생활 보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직원들은 업무대행자를 지정해 업무 공백을 메꾸고 유연근무제 및 연가를 활용해 법정근로시간을 준수하며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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