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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체험', '주꾸미 도다리 축제' 시작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3/13 [14:10]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체험', '주꾸미 도다리 축제' 시작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3/03/13 [14:10]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사진제공=보령시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 ‘2023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18일 무창포해수욕장에서 4월 9일까지 23일간 펼쳐진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슬랩온, 양재기 품바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기간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어린이 맨손 고기잡기 체험, 주꾸미 아줌마·아저씨 선발대회, 어린이 노래자랑, 창민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주꾸미·도다리 등 먹거리 체험 부스가 열린다.

 

주꾸미는 타우린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대표적인 스태미나 향상 식품으로 심장 기능 강화와 시력 감퇴를 막는 효능이 있으며, 3~4월의 무창포항은 주꾸미를 맛보러 오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도다리는‘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봄철에 가장 맛이 좋고, 무창포 인근 연안에서 주꾸미와 같이 어획되고 있어 함께 축제의 주인공을 맡고 있다.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 간만의 차이로 인해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1.5km 구간에 ‘S'자 모양의 길이 만들어지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다.

 

축제 기간 신비의 바닷길은 ▲20일 오전 8시 18분 ▲21일 오전 8시 33분 ▲22일 오전 9시 8분 ▲23일 오전 9시 51분 ▲24일 오전 10시 41분 ▲25일 오전 11시 47분 ▲4월 6일 오전 9시 47분 ▲4월 7일 오전 10시 14분 ▲4월 8일 오전 10시 57분에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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