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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팀, 최정 9단 세계여자바둑 역사 새로 썼다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2/11/09 [22:04]

보령머드팀, 최정 9단 세계여자바둑 역사 새로 썼다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2/11/09 [22:04]

 

 최정 9단(왼쪽)과 신진서 9단(우측)

 

한국여자바둑리그 보령머드팀 최정 9단이 세계 메이져 대회인 2022 삼성화재배 결승에 오르며 세계여자바둑 역사를 새로 썼다..

 

세계 여자 랭킹 1위인 최정은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신진서와 대결한 최초 세계대회 ‘성 대결’ 결승전 3전 2승전에서 패했지만, 여자기사 최초로 메이저 세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신기원을 이룩했다.

 

보령 출신인 최정은 2010년 프로기사로 입단해 3년여 만에 한국 여자바둑 랭킹 1위에 올라선 뒤 108개월 동안 여자바둑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21년 IBK기업은행배, 2020년 25기 하림배 여자프로국수전 등 7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보령머드팀은 최정 9단을 주축으로 지난 2020년에 창단됐으며, 창단 첫해 한국여자바둑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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