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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 출국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2/11/08 [16:40]

김태흠 지사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 출국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2/11/08 [16:40]

 김태흠 지사가 8일 오전 10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 벨기에로 출국한다.

 

김 지사는 8일 오전 10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충청권 대표단과 10일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 총회가 열리는 벨기에로 출국한다.’며 ‘이번 벨기에 출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 온, 우리 충청권의 마지막 활동이다. 충남은 충청을 대표하는 충청권의 중심으로, 대회 유치 성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현지 팽팽한 분위기로 읽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앞으로 삶의 섹질을 높이는 과정 속에 체육시설 보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의 기회가 될 것이다. 충남.세종.충북.대전의 분산유치로 손실 부분이 있어도 충분히 감내할 만 하다.”고 밝혔다.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가 12일 오전 9시(한국시각 12일 오후 5시) 열리며 FISU 규정에 따라 후보지 시도지사 등은 총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개최지 최종 ‘결정전’을 치르는 만큼, 현지에서 집행위원 등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 등 막판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10일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하는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출국 2일차인 11일 자체 점검회의를 진행한다.

 

이어 홍보부스 참관, 프레젠테이션 리허설, 간담회 등을 잇 따라 갖는다.

 

홍보부스는 FISU 총회 개최지인 브뤼셀 슈타이겐베르거 윌처스 호텔에 지난 6일부터 설치, 충청권 대회 개최 필요성과 인프라 등을 소개 중이다.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12일 오전 9시 FISU 총회에 참석,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다. 개최지는 프레젠테이션 이후 투표권을 가진 22명의 집행위원들이 자체 심의 후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개최 도시 발표는 이날 오후 12시(한국시각 12일 오후 9시)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흠 지사는 FISU 총회 이후 2024년 올림픽을 개최하는 프랑스 파리를 찾아 벤치마킹을 가진 뒤 14일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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