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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봉사조직 '보령 더위드봉사단' 창단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6/14 [12:51]

양승조 봉사조직 '보령 더위드봉사단' 창단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1/06/14 [12:51]

양승조 충남지사 대선 봉사조직인 보령 더위드봉사단이 13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보령 더위드봉사단은 김기호 단장을 중심으로 ▲김한태 자문위원장 ▲최진복 감사 ▲김종복 운영위원장 ▲방덕규 봉사위원장 ▲강인순 수석부단장 ▲박창석 조직부단장 ▲전춘순 여성부단장 ▲고현주 사회복지부단장 ▲박주부 문화예술부단장 ▲전병웅 노인부단장 ▲최웅재 홍보부단장 ▲이진만 체육부단장 ▲백구현 청년부단장 ▲김한규 음식업부단장 ▲김학동 소상공인부단장 ▲신재한  관광업부단장 ▲최경운 축산업부단장 ▲이정학 농업부단장 ▲한재희 사무국장 ▲송영준 사무차장 ▲전홍근 간사 등 22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는 양승조 지사, 김지철 도교육감, 김기호 단장, 김한태 도의원, 이영우 도의원, 나소열 전 충남문화부지사,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병)과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충남시군의장단협의회장),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과 봉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호 단장은 취임사에서 “더위드봉사단은 봉사단원 간의 친화와 결속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한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창단하게 됐다.”며 “양승조 지사께서는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불철주야로 애쓰고 있다. 우리 모두의 꿈을 공유해 양 지사님의 충남사랑, 보령사랑이 대한민국의 행복한 나라로 발전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창단식에서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양승조 지사는 특강을 통해 “저출산 재앙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라며 “일부 지역의 경우 2024년 학생들 정원 대비 12만 명이 부족하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는 3년 안에 4천여 명의 교사를 감원해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지적했다.

 

양 지사는 “세계에 유례없는 대한민국의 고령화 사회는 ‘고령화비율 세계1위=생산가능비율 세계 꼴찌’라는 현실”이라고 진단하며 “양극화.저출산.고령화라는 3대 위기가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더 위드봉사단은 더불어민주당의 정강정책과 노선을 지지하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8년 9월 1일 회칙 제정 후 충남의 각 시.군에 설치돼 왔다. 이번 보령 창단식은 도내 8번 째 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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