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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쓰레기 불법 투기 등 단속 강화

주․야간 불문 투기.소각 행위 단속... 불법 투기 상습지역 CCTV 설치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2/16 [10:28]

보령시, 쓰레기 불법 투기 등 단속 강화

주․야간 불문 투기.소각 행위 단속... 불법 투기 상습지역 CCTV 설치

박명진 기자 | 입력 : 2017/02/16 [10:28]

보령시는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이미지에 맞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CCTV 2개소를 설치하며, 쓰레기 무단 투기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왔고,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및 투기자에 대한 93건, 1,6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미소 ․ 친절 ․ 청결 운동과 함께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본청 3개반, 7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각 읍면동과 주요관광지 담당부서와 함께 주 ․ 야간 구분 없이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며, 음식물을 포함한 생활쓰레기, 비종량제 봉투 배출 행위, 드럼통 등을 이용한 쓰레기 무단 소각행위, 공공용 봉투의 목적 외 사용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 불법 투기 상습지역에는 CCTV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 홍보 전단지 배부, 매월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하는 날 운영, 공동주택 거주 공무원의 청결봉사 등을 지난해 보다 확대 운영, 시민 스스로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권장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지난 2014년부터‘미소·친절·청결' 운동을 통해 쾌적한 도심 미관을 조성하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일몰 후 쓰레기 배출, 종량제 봉투 적극 사용 등의 성과가 있었지만, 야간 불법투기, 불법소각 현상이 아직도 남아 있다”며, “올바른 배출 방법 안내 등의 홍보는 물론, 강력한 단속을 병행해 쾌적한 도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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