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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예비후보, 선관위에 고발

김태흠 후보사무소,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이 고발 이유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08 [16:02]

이기원 예비후보, 선관위에 고발

김태흠 후보사무소,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이 고발 이유

편집부 | 입력 : 2016/03/08 [16:02]
보령·서천 새누리당 김태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7일 이기원 씨를 공직선거법에 의한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보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선거사무소는 “보령, 서천 선거구 새누리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던 이기원 씨가 지난 4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김태흠 국회의원을 단수 추천 후보자로 결정한 것에 반발해 7일 성명서를 발표하며‘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여론조사결과를 조작하다가 발각이 되어서’,‘세월호 유가족을 노숙자라고 막말을 하는가 하면, 청소 노동자에 대한 갑질 등으로 그동안 수차례 사회적 물의를 빚어서 그 자체만으로 컷오프 대상이다.’라고 하는 등 김태흠 후보에 대해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며 명예를 훼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선거사무소는 측은 “이기원 씨가 지난 2월부터 SNS 등을 통해 김태흠 후보를 비방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해 왔다. 당시는 당 내 경쟁자이기에 문제 삼지 않았으나 당에서 후보자를 결정한 후에도 비방이 그치지 않고 7일 성명서에서는 명백한 허위 사실까지 유포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는 이어“ 일단 선관위에 고발을 한 이상 검찰에도 직접 고발장을 제출해 허위비방 선거가 사라지는 선거문화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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