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22일 10시 30분 제1회의실에서 유초중고 신규교사 59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교부식에서는 신규 교사들이 교사로서 첫 출발의 의미를 되새기는 선서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졌으며, 59명의 신규교사 개개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도순 교육장은 교사가 되기 위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복한 학생! 꿈을 가꾸는 보령교육!’의 지향점을 설명하고  ‘행복교육을 위한 교사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는 한국교육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현장에서 바라본 선생님을 다양한 사례와 유머를 섞어가며 정리했다. 또한 존경받고 사랑받는 교사가 되기 위한 교직노하우를 소개하고 자기브랜드개발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모진하 신규교사는 “오늘 임명장 교부식에서 느낀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꿈을 가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