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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천지구 개발 교통체증 우려, 청약 빨간불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31 [16:54]

명천지구 개발 교통체증 우려, 청약 빨간불

편집부 | 입력 : 2017/08/31 [16:54]

명천지구 택지개발지구에 다세대주택을 포함한 주택 공급이 과잉 현상을 보이고 있어 아파트 건설 사업에 뒤늦게 뛰어든 업체들이 어떤 방식으로 공급할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명천지구는 출퇴근 시간이나 눈.비올 때 교통체증으로 인해 지역민들의 민원이 많은 지역으로 명천지구내 4727세대(공동4573 . 단독154)의 주택이 들어설 경우 교통지옥은 더욱 심화될 조짐이다.


명천지구 택지내에는 6개 블록으로 매각용지 5개, LH 국민임대 1개와 단독주택이 수용되며 다세대주택에는 금성백조 예미지1차 480세대를 포함해 2차 517세대, 시티프라디움(9월말 분양예정)599세대와 미분양 토지의 일반분양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으로 택지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금성백조 예미지는 명천택지 지구 내 중심에 위치하며 아파트가 조성이 되더라도 주변의 아파트 숲(북쪽 코아루.명천3.4.5단지, 남쪽 시티프라디움 499세대, 서쪽 LH임대주택 약 1000여세대, 일반분양아파트 약 1000여세대, 동쪽 보령시청 및 성주산)에 샌드위로 가려져 조망권은 물론 그 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는 것이 부동산중계업자들의 중론이다.


따라서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으면서 지속적인 청약을 이어오던 서희스타힐스(대천동 명문예식장 옆)가 조합설립을 앞두고 청약조건(계약금 2000만→200만원)을 완전히 바꾸면서 명천지구에 관심을 가졌던 실수요자들이 조망권이 좋은 서희스타힐스 등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보령명천 택지개발사업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식회사 금성백조주택이 총 1788억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는 2019년 3월 완공목표로 충남 보령시 명천동 일원 57만 6216㎡(17만평)에 주택과 보령경찰서. 해경. 소방서 등 공공기관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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