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문화공보담당관 김세준(40, 행정7급, 사진 좌)씨와 농업기술센터 김민영(42, 농촌지도사, 사진 우)씨를 선정하고, 2일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문화공보담당관 김씨는 시정홍보 업무를 추진하면서 창의적인 시정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했으며, 지역주민을 위해 공동주택 엘리베이터내 LED모니터를 이용한 시정홍보 추진, 만세보령소식지 제작 배포 등 지역주민 알림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특히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성주산 고로쇠’, ‘머드화장품 판매’, ‘설맞이 지역 특산품 소개’등 시기 적절하고 사실에 충실한 보도자료 배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농업기술센터 김씨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면서 친환경인증농업 추진과 만세보령공동 브랜드 사용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2,010명을 대상으로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탑라이스 단지조성사업 등 농가에 실질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친환경 인증농업과 만세보령공동브랜드 활용으로 돈버는 농업 추진을 위해 14개 국·도비 지원사업을 유치하는데 공이 인정되어 2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