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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 호우 피해 잠정적 1,873억 추산’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7/24 [10:28]

김태흠 ‘충남 호우 피해 잠정적 1,873억 추산’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3/07/24 [10:28]

김태흠 충남지사가 24일 오전 10시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스토리



김태흠 충남지사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도내 피해 발생과 관련 빠른 일상회복을 위한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4일 오전 10시 제4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피해자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여 외산 833mm 등 1,000년 빈도의 이례적 천재지변으로 잠정적으로 1,873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4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며 “도에서는 선제적인 특별 지원으로 신속한 영농재개와 도민 주거안정 및 일상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주에도 비가 예보됨에 따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실국원장회의 직후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지원대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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