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천공 한산모시문화제 방문에 김기웅 서천군수 안내...사회관계망 후끈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6/12 [11:41]

천공 한산모시문화제 방문에 김기웅 서천군수 안내...사회관계망 후끈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3/06/12 [11:41]

 

 10일 역술인 청공이 한산모시문화제를 찾은 가운데 김기중 서천군수가 안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스토리


9일 한산모시문화제 개막식에 김건희 여사가 참석한데 이어 10일 역술인 ‘천공’이 한산모시문화제를 찾은 것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천공' 일행을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 김성관 부군수, 김익열 관광축제과정 등이 안내에 나서 의혹 확산과 동시에 빈축까지 받고 있다.

 

앞서 천공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강원특별자치시도 출범 기념식이 열린 9일 강원도 춘천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후 3시께 길쌈놀이 시연행사 직전 ‘천공’일행이 한산모시문화제를 방문했다는 소식을 접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김성관 부군수, 김익열 관광축제과장 등을 대동하고 영접하는 장면들이 지역 주민을 비롯 관광객들에게 목격됐다.

 

현재 지역과 문화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사회관계망에서는 이에 대한 반응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한 사회관계망에서는 ‘이 사람이 뭐라고 지역에서 예우해주면서 사진 찍고 에스코트 하는지 의문이다.’는 글이 게시됐으며 ‘공직자도 아니고 특수한 권한을 가진 사람도 아닌데 군수 등이 의전에 나서는 것이 마땅한 일인가?’라는 의견도 게재됐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