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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 보령.서천 내년 어촌뉴딜사업 등 311억 유치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1/12/07 [13:11]

김태흠 의원, 보령.서천 내년 어촌뉴딜사업 등 311억 유치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1/12/07 [13:11]

보령 열호항, 녹도항, 서천 다사⋅당정항 선정

원산도 월도항⋅초전항 기항지 개선사업 별도 선정 

 

김태흠 의원은 6일 해양수산부 추진 ‘2022년도 어촌뉴딜 300’ 사업대상지로 보령 열호항과 녹도항, 서천 다사⋅당정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공모에는 187개소가 신청해 최종 50개소가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보령⋅서천 3개소를 비롯한 7개소가 포함됐다.

 

열호항 어류집하장 및 작업장 신축 등에는 79억원, 녹도항 어항 환경개선과 다목적센터 조성 등에는 68억원, 권역으로 공모한 다사⋅ 당정항에는 어선정박 및 하역 안전시설 사업 등에 14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다사⋅당정항은 귀어인을 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어촌마을 만들기 사업’과 교육과 문화를 공유하는‘뚜드랭이 어촌문화 살리기 사업’으로 해수부가 뽑은 ‘지역재생을 통한 어촌마을 살리기’의 대표 사례로 선정됐다.

 

별개로 보령 원산도 월도항과 초전항은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선정돼 각 9억원씩 총 18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태흠 의원은 “사업 선정으로 어촌의 생활 인프라가 크게 개선돼 어민 여러분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으로서 보령⋅서천뿐 아니라 전국의 더 많은 지역의 어촌⋅어항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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