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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내, 노상주차장 주차 회전율 상승

민간위탁과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운영... 주차편의와 교통흐름도 향상돼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5 [22:12]

보령시내, 노상주차장 주차 회전율 상승

민간위탁과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운영... 주차편의와 교통흐름도 향상돼

편집부 | 입력 : 2015/07/15 [22:12]

 
▲경남사거리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들= 사진제공 보령시    

보령시는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주차와 교통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초 어린이 보호구역 주차구획을 일부 폐지하고, 주차장 관리를 민간으로 전환한 결과 주차 회전율이 상승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가지 전통시장 주변 경남4거리~명문당4거리 구간의 어린이보호구역의 노상 주차구획 52면을 폐지하고 대신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노상 갓길차로 25분 주차허용’ 및 ‘점심시간 1시간 30분 주차’를 허용해 왔으며, 운영 결과 1일 평균 50대에서 614대로 주차회전율이 상승했다.

또한 시가 직영 하던 전통시장 부근 노상주차장 118면과 보령문화의전당 145면을 민간 위탁으로 일 평균 589대의 차량이 이용해 시직영 때보다 5배 이상의 주차회전율을 보이고 있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교통흐름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시내 도로는 노상주차장의 무료운영을 악용한 일평균 100여대의 차량이 주차공간을 독차지하는 장기독점주차로 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등 형평성문제로 다양한 불만의 소리가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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