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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이젠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6 [21:20]

보령, 이젠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편집부 | 입력 : 2015/07/06 [21:20]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령은 6월 4일 확진환자 발생 직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현장방문 역학조사를 실시, 관련자 26명과 자가 격리 92명, 능동감시 141명을 철저히 관리해 6월말에 종식됐으나 지역경제의 침체는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왔다.
 
이에 공직자들은 “구내식당 미운영의 날” 을 확대해 전통시장 및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 시민단체 또한 메르스로 인해 경기침체에 대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경제활성화에 동참해 왔다.
 
전통시장은 18일부터 2일간 중앙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제1회 도심 썸머페스티벌 도시 樂”을 전통시장 내 로데오 거리에서 개최하며, 우금치, K-POP스타 초청, 가족 및 시장 상인 노래자랑, 청소년 동아리공연, 품바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연계행사로 지역 로컬푸드 전시 및 판매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이 지난 6월 20일 시작으로 냉풍욕장과 무창포, 오봉산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국내 최장수 프로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1일 오후 1시에 머드광장에서 녹화되며, 대한민국 최대축제인 제18회 머드축제가 17일부터 10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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