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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로타리, 재가노인 경로잔치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15/03/23 [17:30]

대천로타리, 재가노인 경로잔치

박명진 기자 | 입력 : 2015/03/23 [17:30]

국제로타리3620지구 대천로타리클럽(회장 편호범)이 주최한 보령시 재가어르신 구순·팔순 경로잔치가 22일 11시 웨스토피아 동백홀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 조명제 전 총재 , 황규붕 지역대표 등 로타리 역대회장 및 회원과 보령시노인복지센터 관계자 및 구순. 팔순을 맞으신 재가어르신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 한마당으로 성황리 열렸다.
 
창립 38주년을 맞은 대천로타리클럽은 '빛내자 로타리'라는 게리C.K후앙 RI회장의 테마와 보령시가 추구하는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보령'을 위해 지역사회 공동체 일환으로 보령노인복지센터와 함께 구순과 팔순을 맞았으나 형편이 어려운 재가노인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편호범 대천로타리클럽 회장의 개회사와 김경필 센터장의 인사 김동일 시장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생신 상 차려드리기와 중식을 제공하고 흥겨운 민요공연등 순으로 이어졌다.
 
김 시장은 축사에서 대천로타리클럽과 보령노인복지센터를 격려하고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령시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노인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를 안전하고 편안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소. 친절. 청결 운동으로 보령시가 추구하는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보령'을 앞당기게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천로타리클럽에서는 매년 1억여원의 봉사 기금을 마련해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어른을 공경하는 효 문화 확산과 어르신의 신체 활동 지원 및  행복한 노후 생활에 구순·팔순을 맞았으나, 형편이 어려워 생신상도 못 받는 노인들을 찾아 보령시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작년에 이어 자비 2.000 여만 원을 들여 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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