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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남부 앞바다서 죽은 밍크고래 발견

편집부 기자 | 기사입력 2021/04/25 [12:49]

서해남부 앞바다서 죽은 밍크고래 발견

편집부 기자 | 입력 : 2021/04/25 [12:49]

22일 오후 3시경 군산 어청도 남서방 약 50㎞ 해역에서 조업중인 어선 A호(29톤 . 대천항 선적)의 그물에 밍크고래가 걸려 발견됐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밍크고래의 크기는 길이 6m 90㎝, 둘레 3m 67㎝, 무게 4.3톤으로 확인됐으며 해양경찰은 불법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했다.

 

이 고래는 23일 아침 8시경 약 7천만원에 위판됐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고래 사체를 발견하면 반드시 해경에 신고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에 따라 고래를 불법 포획할 경우 징역 3년 이하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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