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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해수욕장 개장 기간 '체온스티커’ 배부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4/30 [10:25]

보령시, 해수욕장 개장 기간 '체온스티커’ 배부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1/04/30 [10:25]

보령시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체온스티커’시스템을 도입한다.

 

체온스티커는 48시간 이상 체온 확인이 가능해 관광객 스스로 발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검역 단계에서만 체온 확인이 가능한 기존 발열 체크의 단점을 보완한 업그레이드된 방역시스템이다.

 

이를 착용하면 정상체온인 경우에는 초록색을 띠지만 37.5℃ 이상 발열 시에는 노란색으로 변해 해수욕장 내 다중이용시설 출입제한 조치가 이뤄지며, 발열자는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체온스티거 배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시의 관문인 대천역과 보령종합버스터미널, 해수욕장 진입 주요도로 입구에 검역소를 설치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37일간 운영키로 했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욕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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