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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체육회 . 한국체대 . 보령시 MOU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2/19 [16:45]

보령시체육회 . 한국체대 . 보령시 MOU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1/02/19 [16:45]

보령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각종 체육시설 지원 앞장
한국체대, 2022해양머드박람회 및 해양스포츠레저도시 지원

보령시체육회(회장 강철호)와 한국체대, 보령시가 시민건강 증진과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보령시는 18일 오후3시 시청 상황실에서 강철호 시체육회장, 김동일 시장, 한국체대 안용규 총장, 육현철 해양전문교수, 신정호 산학렵력단장, 성광제 산학렵력위원과 시체육회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국민의 건강증진, 스포츠문화 활성화, 사회공헌활동 가치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서 시와 시체육회는 스포츠마케팅 일환으로 한국체대에 각종 스포츠시설을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안용규 한국체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령시는 미래의 선진국형 스포츠 도시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도시”라고 평가했다.

 

안 총장은 “2022년 보령해양머드국제박람회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클라이밍국제대회 등을 개최해 역동적인 박람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 의사도 밝혔다.

 

그는 또 스포츠(해양)거리, 스포츠 빌리지, 스포츠 카페 등의 특성을 살려 해양관광 스포츠도시로써의 상징성을 심어주어 관광객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민간체육회장이 탄생하면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스포츠도시로 가는 기쁜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보령체육이 츠포츠 전지훈련 1번지를 위한 전문체육시설 확충으로 보령의 성장동력에 스포츠산업이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은 “세계최고의 특목대학인 한국체대와의 협약은 놓칠 수 없는 최고의 선택이었다”며 “앞으로 협약 실행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보령시민과 체육인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김태흠 국회의원도 보령체육이 미래에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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