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보령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선정

편집부 기자 | 기사입력 2020/09/08 [11:11]

보령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선정

편집부 기자 | 입력 : 2020/09/08 [11:11]

2024년까지 70억 원 확보
성주면에 공유생태계 중심... 거점플랫폼 구축

 

보령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1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지역자산과 지역 내 다양한 민간조직을 활용해 기존 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시가 추진하게 될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식품 ․ 문화융복합을 통한 오감충족도시, 오감+보령이란 주제로 성주면 소재 보령특산품 전시장을 리모델링하여 통합플랫폼을 조성하고 공유오피스 ․ 공유마켓 ․ 커뮤니티센터 ․ 플리마켓 등 푸드&컬쳐 기반 공유생태계의 중심거점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공동체 역량강화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상품개발과 오감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맛집, 농촌체험, 특산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인 놀아보령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손쉽게 이용하고 찾을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공동체 30개 및 15개 이상의 사회적 기업이 창업하고, 2024년까지 오감+ 콜라보 마켓으로 125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인적 ․ 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 ․ 문화 ․ 먹거리 ․ 생태 등을 결합하여 농촌지역의 사회와 경제, 문화의 선순환을 도모해 농촌에 신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추진단과 행정조직, 민간 액션그룹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명품 농촌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