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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황도 해상, 상선과 어선 충돌...인명 피해 없어

남태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7/16 [10:35]

보령시 황도 해상, 상선과 어선 충돌...인명 피해 없어

남태현 기자 | 입력 : 2019/07/16 [10:35]

보령시 황도 해상에서 상선과 어선이 충돌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및 기름유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새벽 5시 20분경 보령시 오천면 소재 황도 서방 7마일 해상에서 상선A호(제주선적 . 약 5000톤 . 승선원 14명)와 어획물 운반선B호(신진선적 . 35톤 . 승선원 2명)가 충돌 했다고 B호 선장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보령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구조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조사한 결과 어선B호의 선수부분 일부가 파손 됐다.

 

해경 관계자는 “두 선박 선장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 결과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선박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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