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중부발전, 스마트 축산 구축 MOU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6/19 [15:04]

보령시&중부발전, 스마트 축산 구축 MOU

박명진 기자 | 입력 : 2019/06/19 [15:04]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이 18일 지역 맞춤형 스마트 축산 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능형 축산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축산 전반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최적의 가축 사육환경을 조성해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 환경오염 제어, 가축 질병 예방 및 조기발견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은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주) 간 지역발전 사업 이행을 위한 긴밀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이익을 공유해 지역경제 공헌과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중부발전으로부터 5억 원을 지원 받아 세입 조치한 후 2회 추경에 예산을 편성하고, 농가 및 농업법인 자부담 등 3억34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8억3400만 원을 들여 영농조합법인 5호 이내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로봇착유기, 자동 급이기, 발정 탐지기 등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구입과 CCTV, 유로휀, 롤링패드, 악취저감 시스템 등 축사 내․외부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 시스템 구축이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이번 협약이 고령화와 FTA로 어려운 농어촌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농어촌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정보통신기술 접목을 통한 스마트 축산 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기반이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축산관리로 주민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축산 농가는 소득증대,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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