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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태 의원, 도의원 출마선언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3/29 [16:05]

김한태 의원, 도의원 출마선언

편집부 | 입력 : 2018/03/29 [16:05]

충청남도의회 의원 출마에 즈음하여 시민여러분께 올리는 말씀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한태 시의원입니다.
 저는 지난 2006년 제4회 전국지방선거에서 충청남도 도의회의원으로 출마하였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2014년 6월 제7회 전국지방선거에서 대천1.2동 지역주민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분으로 보령시의회의원에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열심히 지역주민의 심부름꾼으로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전념해 왔습니다.
 그러나 전 정부의 비상식적인 국정운영을 보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처음으로 촛불집회를 함께하면서 상식이 통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당원동지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이라는 기쁨을 보령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고향인 보령에서 평생을 살아오며 양보하는 미덕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개인사업을 운영하며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사람을 존중하지 않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경험을 터득 했으며, 의정활동의 중심가치도 시민을 위하고 말보다는 행동과 실천으로 신뢰받고, 사회적 약자를 돕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저는 이러한 가치와 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도정이라는 보다 큰 틀에 참여하여 보령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자 다가오는 6월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령시 북부지역인 보령시 제1선거구에 힘있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로 출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보령시 제1선거구는 6개면(주포, 주교, 오천, 천북, 청소, 청라 )과 대천1.2동을 아우르는 지역입니다.
 관창공단을 비롯한 산업단지가 집중되어 있으며 보령시의 농․수․축산업의 거점이고, 중부발전 본사와 보령화력이 위치에 있으며, 교육과 의료, 문화의 중심지 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지역주민들께서는 발전소로 인한 환경적 피해와 비대해진 축산업으로 인한 쾌적한 삶의 파괴에 대하여 고통을 호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불균형적인 개발로 인한 원도심 지역의 공동화로 인한 소외감과 북부지역의 낙후된 도로․교통 인프라 및 어촌․어항기반시설에 대한 불편, 고령화로 인한 노년층의 증가에 대한 복지 향상 등, 해결하고 개선되어야 할 시급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인식하고 이러한 지역현안 문제들을 도차원에서도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시와 도의 중개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저는 태어나고 자란 이 지역에서 지역의 사랑과 혜택을 받고 성장한 사람 중의 한 사람임을 잘 알고 있고,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제 그동안의 삶의 지혜와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받은 사랑을 지역을 위해 마지막으로 헌신하고자 합니다.
다시한번 함께하여 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천1,2동 지역 주민들께서 4년 동안 권한을 위임해주셨는데, 공직선거법 제53조의 사퇴시한 규정으로 인하여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물러나가게 됨을 보령시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  3.
 보령시의회의원 김 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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