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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서해안시대 착실히 준비해 나가자"

김동일 시장,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현장행정 강화 및 청렴 주문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0/13 [14:21]

"다가올 서해안시대 착실히 준비해 나가자"

김동일 시장,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현장행정 강화 및 청렴 주문

박명진 기자 | 입력 : 2017/10/13 [14:21]

“지금 보령은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과 해양 신산업 선도, 스포츠 허브화, 시민의식 향상으로 곧 다가올 서해안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들은 지역의 10년, 100년, 1000년 발전의 혜안을 갖고 긍정·선도적인 마인드로 맡은바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 김동일 시장은 12일 저녁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서며 이같이 주문했다.


보령시는 12일부터 17일까지, 곤지암리조트에서 2차례에 걸쳐 공직자 160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블랙 컨슈머 대응 방안 ▲4차 산업 혁명, 긍정성의 강화 등 공직환경변화에 따른 적응력 강화 ▲시장과의 간담회 ▲현장 벤치마킹을 통한 발전 방안모색 및 글로벌 관광마인드 함양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 김 시장은“공직자들에게 탁상행정 보다는 현장에서의 일처리를 강조해왔다. 이는 언제나 이론보다 문제가 중요하고, 일방 보다는 소통이 더 중요하다는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며, “다만, 최근 부각되고 있는 블랙컨슈머의 대처를 위해 안되는 것은 그 이유를 소상히 설명할 수 있는 전문성과 친절로 무장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공직자는 청렴, 도덕, 공익, 성실의 기본 덕목을 당연히 갖춰야 하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용기와 명확한 업무파악 능력을 갖춘 자긍심을 갖되, 절대 자만해선 안된다”며, “가정이 화목에야 직장에서도 화목할 수 있듯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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