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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전복된 어선 구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25 [12:52]

보령해경, 전복된 어선 구조

편집부 | 입력 : 2017/08/25 [12:52]

▲   전복된 예인선/ 제공=보령해경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24일 오전 10시 43분께 충남 서천군 마량항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과 선원을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마량항에서 출항한 어선 M호(2.88톤 . 연안복합 . 승선원 4명)가 입항예정시간이 지나도 입항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어선 M호가 전복돼 배 위에 승선원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어선 Y호(7.93톤)와 함께 구조 활동 펼쳐 승선원 4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4명)은 건강에는 이상 없으며, 기상악화(높은파도)로 인해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같은날 오후 1시 21분께 서천군 장항항 유류사업소 앞 해상에서 예인선 A호(24톤 . 승선원 2명)가 바지선을 예인하던 중 예인선 A호가 전복돼 승선원 2명이 바다에 빠졌지만 바지선으로 구조됐다.
A호에 경유 300리터 실려 있었지만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보령해경은 A호가 저수심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는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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