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2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밤섬해수욕장에서 고무튜브를 타고 물놀이 중 외해로 떠밀려 갯바위에 구조를 기다리던 이모씨(남 . 35세)를 보령해경과 민간구조선이 합동으로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일행과 삽시도 밤섬해수욕장에서 고무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중 외해로 떠내려가는 것을 발견한 행인이 오후 4시 48분경 신고를 했다. 구조된 이 씨는 탈진증상을 보였으나 긴급 후송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보령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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