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발전소 앞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1명이 해경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보령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 58분께 대천항 북서쪽 6.5km 해상에서 잠수기어선 H호(6.6t)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인근의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긴급구조에 나서 오전 10시 5분께 사고어선을 대천항에 예인했다. H호는 이날 오전 8시께 오천연안조선소를 출항해 대천항으로 이동하던 중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게 되자 선장 이씨가 해경에 신고했다. <저작권자 ⓒ 보령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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