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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건소, AI 인체감염 주의 당부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16/12/23 [12:54]

시보건소, AI 인체감염 주의 당부

박명진 기자 | 입력 : 2016/12/23 [12:54]

보령시보건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AI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인플루엔자의 인체감염예방을 위한 사전준비 및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울이는 한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 보건소는 축산농가에 대한 인플루엔자 접종을 추가(166명) 실시하고, 인체감염예방을 위한 비상대책반 구성 및 역할부여 (6개반 30명), 인체감염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AI 인체감염 예방물품인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개인보호 장구 구입 관리와 살처분시 투입전 현장 대응, 작업중 관리, 작업 종료시 현장대응과 방호복착의 및 탈의방법에 대한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예방 및 치료의약품 (2종 1,320개), 개인보호구(보호복 1,100벌, 마스크 1,025개, 장갑 1,900켤레) 인플루엔자백신 등을 추가 확보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나 닭과 오리 등 조류에서 AI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인체감염은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조류 또는 그 분변, 분변에 의해 오염된 물질을 접촉한 후 눈과 코, 입 등을 만졌을 때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으며 접촉 후 3~7일 사이에 증상이 시작돼 38℃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과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시 보건소는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철새 도래지나 가금류 농장 방문을 자제하며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과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닭과 오리 등은 75℃에서 5분이상 조리해 섭취해야 하며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 재채기 할 때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릴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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