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대천천변, 추석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12일까지 80여종 농특산물 판매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9/08 [10:44]

대천천변, 추석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12일까지 80여종 농특산물 판매

박명진 기자 | 입력 : 2016/09/08 [10:44]
▲   대천천변에서 열리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보령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대천천 둔치공원에서 지역 우수 농축산물과 마을 기업 제품 등의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농가들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중․소농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직거래장터에는 쌀을 비롯한 잡곡류와 벌꿀, 방풍, 블루베리 등 특용작물, 친환경 가공품, 화초류 등 25개 농가의 농·특산품 80여 종을 선보인다.
시는 이번 정례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시민들은 우수한 로컬푸드를 시중대비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농가는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할 수 있어 추석을 맞이하며 모두가 상생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추석을 앞두고 신선하고 저렴한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함으로써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