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이 소외계층을 살피는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24일 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필)을 방문해 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배식 봉사는 지난 6월말 취임 2주년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권위주의와 허례허식을 탈피하고 소통과 소박함으로 시민 통합을 이끌어 내고자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다. 김동일 시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무엇보다도 염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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