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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이마트 업무 협약

민․관 협력으로 소외계층 및 위기가정 적극 지원키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30 [13:15]

보령시, 이마트 업무 협약

민․관 협력으로 소외계층 및 위기가정 적극 지원키로

편집부 | 입력 : 2016/03/30 [13:15]

보령시와 (주)이마트 보령점은 30일 오전 10시에 이마트 보령점에서 김동일 시장, 이마트 보령점 김양호 점장을 비롯한 이마트 관계자, 주부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지역 저소득가구 및 위기가정의 복합적 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문제해결과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시는 대상자 발굴과 추천을, 이마트 보령점은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을 분담해 추진한다.
 
협약식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한 도배, 장판 및 생활용품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의 ‘희망하우스 전달식’과 일반 시민들로 구성한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저소득층 지원에 일익을 담당하자는 의지도 함께 다졌다.
 
김양호 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 며, “앞으로 지역의 위기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밝은 사회 조성에 더욱 힘을 불어 넣겠다” 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소외계층 돌봄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다함께 잘사는 공동체 구현에 이바지 하고, 우리사회 전체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보령점은 지난 2011년도부터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월별 활동 테마에 맞춰 보령시, 시민단체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시설 및 환경 개선, 바자회, 김장 등 나눔 문화에 동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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