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오석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보령오석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개최된 ‘제2회 오석과의 만남’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1개월 동안 전시되면서 막을 내렸다. 그는 이어 “명실상부 보령오석의 우수성이 점차 널리 확대되고 있다" 며 "이번에 전시된 조각 작품 중 10점이 10월말 세계승마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경북 상주시 승마공원에 1년간 전시된다”고 전하면서 “이제는 전국적으로 찾아가는 ‘오석과의 만남’을 추진토록 해 보령오석을 홍보하는 계기 마련에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권 대표는 “내년에 열릴 제3회 오석과의 만남 전시회에는 국내 조각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외국인 조각가의 작품도 전시될 것 같다"면서 "현재 외국인 조각 작가 4명을 섭외 중으로 내달부터 ‘제 3회 오석과의 만남’ 전시회를 위해 작품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 남포 오석은 돌이 단단하고 세포조직이 치밀해 비바람에 강하고 두드리면 흰색으로 변하는 특성을 살려 석조각 예술품을 만들 수 있어 최근에는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로부터 애호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보령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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