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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오석과의 만남' 한달간 전시 마무리

전시된 작품 중 10점, 경북 상주시에 1년간 전시
주최 측, 찾아가는 ‘오석과의 만남’ 추진으로 홍보 박차

ks1017 | 기사입력 2010/08/30 [10:50]

'제2회 오석과의 만남' 한달간 전시 마무리

전시된 작품 중 10점, 경북 상주시에 1년간 전시
주최 측, 찾아가는 ‘오석과의 만남’ 추진으로 홍보 박차

ks1017 | 입력 : 2010/08/30 [10:50]
   
▲ 머드광장에 전시된 작품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보령오석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보령오석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개최된 ‘제2회 오석과의 만남’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1개월 동안 전시되면서 막을 내렸다.

보령머드축제 일정에 맞춰 지난달 17일부터 15일까지 1개월여 동안 전시된 이번 전시회는 (주)보창산업(대표 권혁영)이 주최하여 보령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질 좋은 남포오석을 이용해 21명의 국내외 유명작가가 예술혼을 불어 넣어 탄생시킨 21점의 작품들이 머드광장에서 전시됐다.

이번전시회를 통해 보령오석은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사진촬영 장소로도 각광을 받았다.

전시회를 주최한 보창산업의 권혁영 대표는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보령오석으로 조각된 작품 전시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작품에 힘써준 조각 작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전했다.

그는 이어 “명실상부 보령오석의 우수성이 점차 널리 확대되고 있다" 며 "이번에 전시된 조각 작품 중 10점이 10월말 세계승마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경북 상주시 승마공원에 1년간 전시된다”고 전하면서 “이제는 전국적으로 찾아가는 ‘오석과의 만남’을 추진토록 해 보령오석을 홍보하는 계기 마련에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권 대표는 “내년에 열릴 제3회 오석과의 만남 전시회에는 국내 조각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외국인 조각가의 작품도 전시될 것 같다"면서 "현재 외국인 조각 작가 4명을 섭외 중으로 내달부터 ‘제 3회 오석과의 만남’ 전시회를 위해 작품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 남포 오석은 돌이 단단하고 세포조직이 치밀해 비바람에 강하고 두드리면 흰색으로 변하는 특성을 살려 석조각 예술품을 만들 수 있어 최근에는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로부터 애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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