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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중 박찬준 선수, 레슬링 2관왕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이우진 선수 동메달

ks1017 | 기사입력 2010/08/23 [13:59]

대명중 박찬준 선수, 레슬링 2관왕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이우진 선수 동메달

ks1017 | 입력 : 2010/08/23 [13:59]
   
▲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레슬링 종목 42㎏ 그레고로만형과 자유형에서 2관왕에 오른 박찬준선수가 중앙시상대에 우뚝 섰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대전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명중학교(교장직무대리 이영일) 2학년 박찬준선수가 레슬링 종목 42㎏급 그레고로만형과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13일에 있었던 자유형 경기에서는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대구 학산중의 김서진 학생과 접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2:1 역전승 장면을 연출하여 흥미진진한 경기를 이끌어갔다.

대명중학교에서는 이 대회 레슬링종목에 5명이 출전하여 박찬준선수가 금메달 두 개를 2학년 이우진 선수가 39㎏ 자유형 경기에서 동메달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취미가 컴퓨터 게임이라는 박찬준 선수는 “장래희망은 보령이 고향인 박장순 선배처럼 훌륭한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올림픽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위를 선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찬 지도교사는 " 박찬준 선수는 적극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의지가 강하고 성실하며, 순간 판단력이 뛰어난 점이 장점으로 꼽히며 주특기는 정면태클과 옆 굴리기이다. 신체적 조건은 신장이 작지만 근력, 순발력, 유연성 등 종합체력 요소를 골고루 갖추어 레슬링 선수로서 대성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대명중 레스링부는 충남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명실상부한 레스링 주축학교로 도약하는 계기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한편, 박찬준 선수는 지난 6월에 있었던 제38회 문화체육부장관기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학교뿐만 아니라 충청남도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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