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민주당 보령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김기호씨가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명성철 전 충남도의원과 청년센터 막말로 탈당했던 김재관 보령시의원도 복당이 확정됐다.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민주당에 입당했던 김기호씨는 지난 설 명절 기간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보령시.서천군 당협위원장)을 만나 복당 의사를 밝힌바 있다.
음주운전으로 탈당했던 최광희 충남도의원은 음주운전 관련 재판 결과에 따라 최종 복당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의원은 12일 21대 대선 시작과 함께 지역 국민의힘 대선 운동에 합류했다.
국민의힘 보령서천당협 관계자는 “지난 2일자로 지역당협을 통해 복당심사 결과가 나왔다.”며 “(최광희 의원 등은) 대선 전.후로 추가 복당 심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12일 21대 대통렫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자들의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선 <저작권자 ⓒ 보령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