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어르신 대상 순차 접종...취약계층은 10월 23일부터
장소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하며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월 중순부터 인플루엔자와 동시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보령시보건소에 따르면 20일은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 중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을 2회 시작한다.
이어 ▲10월 2일,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어르신(1949.12.31.이전출생) ▲10월 15일, 70~74세 어르신(1950.1.1.~1954.12.31.출생) ▲10월 18일, 65~69세 어르신(1955.1.1.~1959.12.31.출생) 접종을 진행하며, 모든 대상군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10월 23일부터 보령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장애등급 1~3급), 국가유공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 도우미(nip.kdca.go.kr) 또는 보령시 누리집(www.brxn.go.kr)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 및 필요 서류 등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령시보건소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 접종 후 관리도 중요하다며 접종 후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 후 귀가하도록 하며, 접종당일 음주나 지나친 운동은 금하고, 반나절 이상 안정을 취하는 등 접종 후 관리에도 소홀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보령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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