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충남도. 전력생산량은 늘리고 탈석탄 후 지역경제 위기는 극복하고...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29 [14:06]

충남도. 전력생산량은 늘리고 탈석탄 후 지역경제 위기는 극복하고...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4/07/29 [14:06]

 춫남도청과 내포 신도시 전경

 

충남도가 인공지능 시대를 대배 친환경 전력생산을 늘리고 탈석탄 후 지역경제에 미칠 위기는 극복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충남도에너지위원회 위원장) 정무부지사 주재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갖고 김태흠 지사의 도정 기조에 맞춰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에너지 철학은 향후 유망산업 분야인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은 고전력을 소비하는 산업으로 이를 더욱 고도화하고, 모든 것이 전기사용으로 귀결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력생산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도는 전력자립도가 220%가 넘는 지역임에도 탈석탄에 그치지 않고, 수소에너지 중심의 대체발전소 유치를 통해 현재보다 전력량은 확대하면서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는 등 정의로운 전환까지 챙기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45년까지 △수소발전소 14GW △태양광 12GW △해상풍력 3GW 등의 친환경발전소를 유치 및 건설해 현재보다 40% 정도 많은 전력을 생산, 앞으로 증가하게 될 전력수요량에 대응하겠다는 방안이 발표됐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5년 이상의 지역에너지수급 및 공급 전망, 친환경에너지 보급 방안 등을 수립해야 한다.

 

 
광고
전국/충남도/시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