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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 관광객 충남으로...대전 교구, 종교관광객 유치전략 자문회의 개최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5/21 [15:34]

2027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 관광객 충남으로...대전 교구, 종교관광객 유치전략 자문회의 개최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4/05/21 [15:34]

 

 21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등이 2027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 관광객 유치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천주교 종교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종교계, 대학교수, 민간전문가(숲길, 여행사, 여행가 등), 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 관광객 유치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는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간 중 도내 성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종교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 앞서 마련된 자리다.

 

회의에서 △천주교 순례길(140.5km) 현황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여사울 복합문화센터 등 성지거점시설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종교관광객 유치 기반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충남도는 2014년 해미순교성지와 솔뫼성지 일원에서 교황 방문 및 아시아청년대회를 개최했으며, 해미순교성지는 2020년 교황청이 해미국제성지로 승인한 국내 유일 단일성지이다.

 

도는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 신부유적 등 국가지정 문화재 5건, 공주 중동성당 등 도지정 문화재 11건 및 합덕성당 등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지정 26개 성지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천주교 유산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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