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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4동, 민관협력 복지사업 '눈길'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3/25 [14:24]

대천4동, 민관협력 복지사업 '눈길'

박명진 기자 | 입력 : 2021/03/25 [14:24]

보령시 대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경옥 . 김건호)는 25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취약계층에게 10여종의 생필품과 코로나 예방키트를 전달하는 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작년 12월에 시작해 올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꾸러미사업은 삼육두유, 제이디코리아, 중앙시장 상인회 등에서 후원하고 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해 건강체크, 건강정보 제공을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구성됐다.

 

대천4동 협의체 박경옥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대천4동장은 “시기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삼육두유, 제이디코리아, 중앙시장 상인회장님께 감사하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대천4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대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비스 연계 재원확보를 위해 1800여만 원의 연합활동을 통해 17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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