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지난 11일 오전 9시 15분경 웅천읍 소재 마을에서 실종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 접수 약 2시간 반 만에 실종자 A(86세 . 여)씨를 무사히 구조해 가족품으로 돌려보냈다고 12일 밝혔다.
평소 치매를 앓고 있는 A씨가 집을 나간 후 귀가 하지 않는다는 사촌동생의 신고 받은 경찰은 119종합상황실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이에 보령소방서 119구조ㆍ구급 등 소방대원 10여명은 2시간여만의 수색 활동을 통해 실종 장소에서 약 1km 떨어진 수로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해 구급대원의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에 무사히 이송했다. <저작권자 ⓒ 보령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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