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보령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편집부 기자 | 기사입력 2021/02/10 [10:20]

보령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편집부 기자 | 입력 : 2021/02/10 [10:20]

보령시는 의료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희귀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기존 대상 질환이 1038종에서 원추각막, 무뇌 수두증 등 72종이 추가돼 1110종으로 확대 지원되며, 지원대상으로는 산정특례에 등록된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지원내용으로 희귀질환자에게는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10%가 면제되며, 대상질환에 따라 보조기기 구입비(글리코젠축적병 등 93개 질환), 인공호흡기 및 기침 유발기 대여료(크로이츠펠트-야콥병 등 103개 질환), 월30만원 간병비(지방산대사장애 등 97개 질환), 특수식이 구입비(고전적 페닐케톤뇨증 등 28개 질환) 등이 2년간 지원된다.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930-59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