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0시 33분경 충남 보령시 주산면 수출포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2층 공장 1개 동과 종이박스, 기계 등이 소실되고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에 따르면 소방인력 145여 명과 소방차량 21여대와 보령시, 의용소방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2명을 구조하고 1시간여 만에 1차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건물은 지상 2층(연면적 1,199㎡)의 건물로 1층은 공장, 2층은 식당 및 사무실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실내 박스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관계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상황은 조사 중에 있다고 이날 밝혔다. <저작권자 ⓒ 보령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사회/사건.사고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