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신종코로나 예방 위해 행사 연기.취소

남태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2/05 [11:00]

보령시, 신종코로나 예방 위해 행사 연기.취소

남태현 기자 | 입력 : 2020/02/05 [11:00]

봄 철을 맞아 열릴 계획이었던 각종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될 전망이다.

 

보령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관내 발병 및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한 지역축제는 물론, 대규모 인파가 참석하는 민간 행사 등도 자제토록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우선 영농기를 앞두고 2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인 각 농협의 조합원 대상 영농교육이 전면 취소됐고, 7일로 계획된 웅천 전통시장 달집태우기 행사 및 대천항 풍어당제 등이 취소됐으며, 다수의 인파가 모이는 행사 등을 자제토록 권장하는 중이다.

 

시는 오는 9일까지 운영 예정인 보령무궁화수목원 눈썰매장도 2일 조기 폐장했으며,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장도 폐장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춘절을 활용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4일까지 7차례에 걸쳐 3100여 명이 방문키로 한 중국 단체 관광객들의 여행도 취소됐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을 비롯한 민간단체에서도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 등을 연기 또는 취소토록 권장하고 있으며 부득이 개최할 경우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및 예방 행동수칙 부착 등을 비치토록 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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