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77호 해상교량, ‘원산안면대교’ 최종 확정

박명진 기자 | 기사입력 2019/12/13 [17:10]

국도77호 해상교량, ‘원산안면대교’ 최종 확정

박명진 기자 | 입력 : 2019/12/13 [17:10]

보령시민들의 관심을 모아 왔던 국도 77호 해상교량 명칭이 '원산안면대교'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이 13일 국가지명위원회 회의를 열고 보령~태안 해상교량 명칭을 심의한 결과 원산안면대교로 최종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가지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리적 위치, 교량의 상징성, 역사성,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원산안면대교로 최종 가결했으며, 국토지리정보원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법’에 따라 국가지명위원회가 심의⋅의결한 결과를 향후 고시하게 된다.

 

앞서 지난 2010년 국도77호 보령~태안 해상교량 명칭이 가칭 솔빛대교라는 설계명으로 사용되자 시는 지역명이 빠진 명칭에 대해 불합리하다는 의견을 충남도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해왔다.

 

시민들은 이같은 결정에 대해 '안도'와 함께 환영하며 당연한 결정이라는 분위기이다. 한편 태안군민들은 지난 5월 원산 안면대교 명칭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하는 등 격렬히 반대해 왔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총 사업비 2082억원을 들여 보령시 원산도리와 태안군 고남면을 연결하는 길이 1750m의 해상교량 공사가 12월 내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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