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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향우회 공직자 초청 간담회

전연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6/04 [12:19]

충남 보령시향우회 공직자 초청 간담회

전연수 기자 | 입력 : 2019/06/04 [12:19]

보령시는 3일 저녁 명문웨딩홀에서 김동일 시장 등 시 관계공무원과 김한태, 이영우 도의회 의원, 충남도 보령시향우회 공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교류협력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 소속 보령시 향우 공직자를 초청해 지역의 동향과 시정 주요, 정부예산 확보 등을 논의해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경제생태계 조성 등 5대 시정운영 방향과 국도 및 산업단지 조성 등 대단위 사업에 대해 안내하며 많은 관심과 긴밀한 협조를 구했다.

 

주요 현안 사항으로는 ▲보령과 서천의 상호 개발 촉진과 균형발전을 도모할 국도21호(보령~서천) 2공구 확포장 ▲국도 36호 보령~청양 간 및 국도 40호 보령~부여 간 확포장 ▲서해안 관광벨트를 가시화할 국도 77호 보령~태안 건설 ▲수도권 접근성을 향상시킬 장항선개량 2단계 철도 건설 등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해 광역 공무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또한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스포츠허브 도시로 발돋움할 보령스포츠파크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웅천 일반산업단지 및 청라 농공단지의 조성과 분양에도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장기 지역 현안으로 추진될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보령~대전~보은(영덕)간 고속도로 ▲보령신항 다기능 복합항만 ▲원산도 해양관광 복합지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조성 ▲국도 77호 우회도로 신흑~남포 간 도로 건설 등도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시도 돌파구 마련을 위해 사계절 관광과 스포츠, 기업유치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열악한 지방재정의 여건상 추진이 쉽지 않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여기 계신 향우 공무원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로 우리 만세보령이 힘찬 미래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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