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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올해 회기 마무리

박명진기자 | 기사입력 2015/12/21 [09:48]

보령시의회, 올해 회기 마무리

박명진기자 | 입력 : 2015/12/21 [09:48]


보령시, 행정사무감사중 시정조치 등 요구사항... 내년 7월 조치 결과보고 
 
 
보령시의회(의장 류붕석)는 18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5년도 모든 회기 일정을 마쳤다.
 
마지막 회기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3회 추경예산, 2016년도 예산안, 일상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심사 안건을 처리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에 자료 요구를 한 건수가 전년도보다 대폭 증가한 541건에 달했고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로 132건의 시정 처리을 요구했다. 시는 의원들이 요구한 조치사항에 대해 내년 7월 임시회에서 조치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도 보령시 예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끝에 6,273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016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4,983억 원, 특별회계 875억 원으로 총 5,858억원으로 의결되었고 이는 2015년도 당초 예산 5,158억 원보다 700억원(13.5%)이 증가한 금액이다.
 
조례안은 보령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조례안을 비롯한 54건이 부의돼 40건을 원안가결했고 14건은 수정가결했다. 웅천돌문화공원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한 동의안 2건도 의결했다.
2016년도 첫 회기는 내년 2월 1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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